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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loomgirl! diary

운치가 느껴지는 날...
제목 운치가 느껴지는 날...
작성자 블룸걸 (ip:211.203.12.24)
  • 작성일 2007-03-22
  • 추천 추천 하기
  • 조회수 189
  • 평점 0점

 

 

흐린 하늘...

도심속에 있지만...

웬지 운치가 느껴지는 날이야..

 

젯빛에 가려져 있는 건물들...

그 곳을 지나는 사람들...

마치 그림을 보는 것 같아..

칼라가 아닌..

흑백그림..

 

어제와 같은 공간에 있지만...

어디 먼곳에 와있는 그런 느낌이야..

 

문득..

몇 년전에 보았던..

지리산이 생각난다.

지리산 자락을 감싸고..

낮게 내려 앉은

운무가 어찌나 멋있던지..

한참동안을 멍하니 쳐다보기만 했었던...

그 지리산 모습이 떠오른다..

 

지금 내손엔 머그잔이...

그 머그잔 속엔

커피가..

그리고

코끝으로 느껴지는 커피 향기..

너무 향기롭다..

오늘 날씨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..

흐린 날..

운치가 느껴지는 날에..

그윽한 커피 향기...

커피 맛...

 

 

따르릉~~~

이런 기분 더 느끼고 싶은데...

그만 일상으로 복귀하라는 신호가 오네..

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...

오늘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...

 

 

 

 

첨부파일 20070322125650-2.jp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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